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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 환경보호 위한 ‘수자원 보호 협약’ 체결
광동제약, 제주 환경보호 위한 ‘수자원 보호 협약’ 체결
  • 남재선 기자
  • 승인 2020.08.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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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절수기 설치, 노후 화장실 개선 등 후원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최근 제주지역 수자원 보호를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 지역사회 나눔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동제약은 제주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50개소에 절수기를 설치하고, 지원이 필요한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지의 노후 화장실을 찾아 개선하는 등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4000만 원을 우선 지원했으며, 향후 사업범위 확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은 제주삼다수의 수원지이기도 한 제주도 수자원 보존을 위한 활동으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걸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오래 전부터 환경문제를 경영의 일부로 인식,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2000년대 들어서는 전사적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재증발 증기 회수 시스템’, ‘후살균기에서 발생하는 폐열 재사용 시스템’ 등의 에너지 관련 공장설비 구축으로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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