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휴메딕스,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휴메딕스,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 남재선 기자
  • 승인 2020.12.10 0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A필러 ‘엘라비에’ 중심 국내 에스테틱 산업 글로벌화 공로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제57회 무역의 날에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지난 2013년 ‘백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15년 삼백만불, 2017년 오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휴메딕스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출액 약 1200만 달러(한화 약 133억 원)를 달성, 통산 4번째 수출의 탑인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휴메딕스는 고순도 히알루론산(HA) 생산 원천 기술을 보유한 국내 몇 안 되는 기업 중 한 곳이다.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Elavie®)’를 중심으로 한 에스테틱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히알루론산 기술력을 응용한 관절염치료제, 전문의약품, 점안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등에 HA필러 ‘엘라비에®’를 비롯 에스테틱 품목을 수출하는 등 국내 에스테틱 산업의 글로벌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