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면연구학회(회장 서울대학교 정기영 교수)가 지난달 22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세계수면학회(World Sleep Society)에서 distinguished activity award를 수상했다.
이 상은 매년 3월 둘째주에 있는 '세계수면의 날'을 기념하는 각 나라의 활동중 우수한 활동을 펼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대한수면연구학회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대한수면연구학회는 홍보위원회(위원장 이화여대 김지현 교수)를 중심으로 세계수면의 날 주간에 심포지움 및 기자 간담회, 수면 아이콘 제작, UCC 경진대회 등을 통해 수면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활발히 전개해 커다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정기영 교수는 국제하지불안증후군연구회(International RLS Study Group)에서 아시아 이사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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